노베이스의 컴퓨터활용능력 1급필기 합격 후기 및 공부법(독학), 합격기준, 합격전략
컴퓨터활용능력 1급필기 합격 후기 및 공부법
합격후기
애증의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작년 이 맘때쯤 시도했다가 포기했었다. 흔히 말하는 '노베이스'였고 흥미를 자주 잃어서 도저히 공부할 마음이 나질 않았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필기 인강도 많이 있다. 상대적으로 다른 자격증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블로그의 후기들을 보면 인강을 듣지 않고 돈을 내지 않고도 독학으로 합격하는 후기들을 볼 수 있었다. 괜히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시도했다. 결과적으로는 첫 시험에서 떨어졌고 인강을 들어야하나 싶었지만 아슬아슬하게 떨어져서 두 번째 시험에서 합격했다.
블로그의 3일 합격후기 5일 합격 후기등을 읽고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었지만 아니였다. 아마 합격하기까지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하지도 않았고 공부한 기간은 엄청 길었다.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 취업준비를 하기 위한 기본으로 어쩔수 없이 해야만 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필기 합격기준
합격기준은 3개의 과목 '컴퓨터일반', '엑셀', '엑세스' 의 총합 평균 60점이상 각 과목 40점 이상이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필기 합격전략
본인의 합격전략은 컴퓨터일반에서 70점이상을 받는 것이었다.
70점이상도 불안하다 80점 내외를 맞아야 안정권이다. 다른 두과목에서 반틈정도만 맞아야 60점 턱걸이로 합격할 수 있다.
컴퓨터일반에서 무조건 고득점을 내는 것이 합격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공부할 때 컴퓨터일반을 가볍게 지나치면 점수가 나오질 않는다.
무조건 컴퓨터일반을 꼼꼼하게 공부해야한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필기 공부법
공부법은 하루 2회 기출문제를 풀었다. CBT문제은행 사이트에 접속하면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가 올라와 있다.
년도별 3회 분량의 기출문제로 2019년부터 2015년까지 약 15개 내외의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적으로 풀었다.
아래는 순서대로 공부했던 방향
1.
'노베이스'이다 보니 손도 댈 수 없는 문제들이 많았다.
CBT문제은행의 정답보기 기능으로 정답과 풀이를 보면서 문제를 익히기 시작했다.
2.
문제를 이런 식으로 보다 보면 대충 어떤 흐름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감이 오기 시작한다.
어느 덧 컴퓨터 일반, 엑셀, 엑세스에서 짧은 단답형 문제들은 이제 머리속에 외워졌다. 어떤분들은 시나공에서 제공하는 요약집도 보고 문제도 풀고 하신 분들도 있지만 본인도 처음에 시나공에서 나오는 요약집을 보았지만 보고나면 잊어버리는지라 시나공 요약집을 포기했다.
문제은행이라고하니 문제를 중점적으로 익히는게 중요했다. 똑같은 문제가 나올 수 있고 혹은 비슷한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3.
점수는 컴퓨터 일반에서 최소 70점 이상 받아야한다. 이 합격전략으로 컴퓨터일반은 반복적으로 풀었다. 무조건 오답노트를 할 것.
오답노트를 하지 않는 것은 밑빠진 독으로 잃은 점수가 나온다. 컴퓨터 일반은 이제 기본 70점이상 85점 나오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감을 잃지 않고 오답노트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엑셀같은 경우는 계산을 해야하는 문제가 나온다. 계산문제는 쉬운 계산 문제만 이해하고 직접 풀 수 있을 정도 까지만 공부했다.
나머지 계산문제는 문제 자체를 외워버렸다. 아무리 풀이를 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들은 포기하고 문제와 답을 외우고 넘어갔다. 무료로 공부하다보니 자세한 문제풀이를 볼 수 없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할 수 있다.
본인은 그나마 엑세스가 엑셀보다 편했다. 엑세스 문제들도 풀지 못하는 문제는 무조건 오답노트에 적고 외워버렸다. CBT문제은행 사이트에 있는 기출문제들도 중복이 많다. 이 문제들을 풀다보면 자동적으로 지문만 읽어도 답이 나온다.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고 반복적으로 풀고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어떻게 공부해서 합격할까 걱정은 접어두고 떨어지면 딸때까지 하면 된다.
첫번째 시험에서 떨어지고 세번째 시험까지 볼 생각이 있었지만 두번째에 합격했다.
실기는 인강을 통해 공부할 예정이다. 실기합격후기는 한달정도 걸리지 않을까.
일단 필기에 대한 정보는 이쯤에서 그만.
CBT문제은행 링크